|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과 강경준의 육아 점검 결과가 공개됐다.
육아 전문가는 자연스러운 놀이 관찰을 통해 장신영과 강경준의 양육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놀이 관찰 탓인지 평소보다 더 에너지를 쏟으며 정우와 신나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강경준은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자연스럽게 놀아지지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장신영은 금세 체력이 바닥났고, 결국 나중에는 눈빛으로만(?) 육아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또한 장신영과 강경준이 정우의 관심 유도를 못 하는 점을 지적하며 "엄마, 아빠는 정우한테 절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육아 전문가는 "정우는 순응성이 높은 아이다. 이것만 보자면 상위 1%라고 할 정도로 순응도가 높은 아이"라며 "그렇게 예민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부모가 양육을 잘해서 그런 게 아니라 타고난 기질 자체가 순한 아이다. 그래서 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심 전환과 유도를 제일 못하고 있다. 재미가 없다"며 "관심도 유지가 중요하니까 정우 앞에서 연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우의 타고난 기질을 파악할 수 있는 지문 검사 결과도 공개됐다. 엄마의 평화주의와 아빠의 완벽주의를 반반씩 갖고 있다는 정우는 협상 전문가, CEO등이 가장 어울리는 직업군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