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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비디오스타'에서 과거 슬럼프 경험을 털어놓는다.
오정연은 다양한 취미를 갖게 된 계기에 대해 "큰 슬럼프를 겪었을 때 모든 의욕이 사라졌었다. 땅굴을 파고드는 마음 상태로 침대에만 처박혀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 때 세상을 등지고 있던 오정연에게 끊임없이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 바로 절친 전영미였다. 전영미는 집이 먼 데도 불구, 1년 동안 일주일에 두 세 번은 오정연의 집에 들러 위로를 건넸다.
전영미의 끝없는 노력 덕에 다시 삶의 의지를 찾을 수 있었던 오정연은 새로 얻은 삶을 소중히 여기며 살기 위해 취미 부자로 거듭나게 됐다.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린 오정연의 슬럼프 극복기는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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