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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윤균상부터 정은표까지,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던 그간의 의뢰인들은 여전히 깔끔한 집을 유지 중일까
두번째로 근황이 공개된 의뢰인은 김동현이다. 김동현은 아들 단우와 함께 반갑게 인사했다. "아이에게 놀이터가 필요했다"라며 장난감이 하나둘씩 거실로 나오고는 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여전히 깔끔했다. 김동현은 "방송에 안나왔는데 옷장 정리도 다 해주셨었다. 그래서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 안방 화장실도 아이 욕조로 잘 사용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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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의 근황도 공개됐다. 앞서 아이 셋의 현실 육아로 지친 정주리의 모습에 절친 박나래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정리 당시 정주리를 확 바뀐 집안의 모습을 보고 감동해 눈물까지 보인 바 있다. 영상을 통해 정주리는 "사실을 급하게 정리를 좀 했다"며 솔직히 말했다. 신애라는 "아이가 셋인데 그 정도면 잘 유지가 되고 있는 것"이라며 토닥였다. 하지만 주방을 공개하자 주방용품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다. 정주리는 "SNS를 보면 원상태로 돌아왔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예전보다 치우는 게 정말 편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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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두 달 후 공개된 정은표의 집은 여전히 깔끔하게 유지 중이었다. 정은표는 "저희 가족은 신박한 정리가 끝난 후 변화된 것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고 그의 아들 역시 "쾌적하게 바껴서 너무 좋다. 이걸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라며 웃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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