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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가 박은빈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발 다가설까.
특히 채송아의 눈빛에는 상념이 가득 묻어 있어, 그녀의 복잡한 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날 채송아는 자신의 대학원 입시곡 피아노 반주를 박준영에게 부탁하고 싶지만, 차마 말을 하지 못해 남모를 고민을 하게 된다고.
앞서 채송아는 먼저 박준영에게 마음을 고백했고, 박준영의 마음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러나 박준영과 이정경(박지현 분) 사이는 자신이 끼어들 수 없을 만큼 오랜 관계였고, 박준영의 마음을 확신할 수 없어 불안감이 커져갔다. 채송아는 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감정이 휘둘릴 수밖에 없었다.
8회 예고 영상에는 이러한 채송아의 거리두기에 한 발 다가가는 박준영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과연 박준영은 채송아의 기다림에 어떤 응답을 들려줄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8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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