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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진주의 선한 영향력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월 박진주는 질병관리본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데 항상 머릿속으로 받은 사랑만큼 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이번 기증 서약을 통해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고 몇몇의 사람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된다면 뜻깊은 삶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앤드마크와 서울대병원의 콘텐츠 공동제작 협약을 계기로 재능기부에 동참하게 된 박진주는 실제로 서울대병원에 방문, 고생하는 의료진분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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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진주는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영화 '써니'에서 어린 진희 역으로 찰진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2012)을 비롯해 '가시꽃'(2013) '루비반지'(2013~2014) '백년의 신부'(2014) '엔젤아이즈'(2014) '냄새를 보는 소녀'(2015) '유미의 방'(2015) '질투의 화신'(2016) '남자친구'(2018~2019) '그녀의 사생활'(2019)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박진주는 최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아트디렉터 유승재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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