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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러브리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알록달록한 모자를 쓰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의 안영미는 꾸미지 않아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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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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