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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지금보다 더 앳된 모습을 한 진태현의 큰 딸 다비다 양과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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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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