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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라면집 딸 함연지가 남의 집 라면 먹방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면집 딸 함연지가 29년 생애 첫 체험을 하게 된다. 가문의 라면이 아닌, 경쟁사의 대표라면 3종의 맛을 보는 것. 함연지는 29년 평생 다른 집 라면은 거의 먹어본 적이 없다고. 이에 함연지가 남의 집 라면 맛을 어떻게 표현할지, 어떤 리액션을 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함연지의 친구들이 준비한 남의 집 라면은 국민 라면이라고 불리는 총 3가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라면 중 하나인 국물 라면,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라면인 비빔면, 영화 '기생충'을 통해 아카데미에서도 주목받은 짜장 라면이다. 함연지는 기대 반, 불안함 반의 마음으로 남의 집 라면 3종 먹방에 돌입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와 노래 실력, 남다른 텐션과 요리 실력 등을 모조리 공개한다. 첫 도전부터 다크호스로 부상한 함연지의 편셰프 활약은 9월 2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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