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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의 깜짝 꽃 선물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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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경미는 2013년에 윤형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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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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