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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다음 컴백 주자를 기습 암시했다.
YG는 올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지난 8월에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 트레저가 데뷔해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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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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