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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8월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미스터트롯'의 이찬원과 김희재의 훈훈한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함께 트로트의 꿈을 나누는 친구
발라드나 팝을 즐겨 듣는 대부분의 또래들과 다르게 어릴 때부터 트로트와 사랑에 빠진 이찬원, 김희재는 각각 정통 트로트의 귀재, 댄스 트로트의 섹시가이로 불리며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10대, 20대가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데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다. 그리고 주현미, 진성, 김연자 선생님 등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이 10대와 20대를 트로트로 끌어들였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하면서도 진중한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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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트로트 가수로 무대에 선 이찬원은 그토록 기다렸던 첫 콘서트를 마친 후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없고, 함성을 지를 수 없는 상황에서 박수를 열심히 쳐주시며 무대를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에 정말 감동받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두에게 행복과 흥을 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하며 "영웅이 형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더 존경하게 됐다. 나도 그 감성과 깊이를 쌓아 30대에 더 멋진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며 롱런 하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목표를 다시 한 번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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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미성으로 남녀노소 불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희재는 "현재 과분한 사랑에 감사한 마음이 크지만, 팬들의 관심이 적어진다고 해도 슬퍼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나를 사랑하는 한 명의 팬이 있어도, 열 명의 팬이 있어도, 언제나 최선을 다할 거니까"라며 음악 활동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또한, "대중을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금도 춤과 노래 레슨을 받고 있다"며 계속 성장하는 김희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트로트로 가요계에 새로운 열풍을 불고 온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과 김희재의 케미가 돋보이는 반전 매력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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