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32·본명 심창민)이 10월 25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최강창민이 10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
그는 "(여자친구와)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면서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인정, 데뷔 16년 만에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 2004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뒤 '허그', '라이징 선', '오정반합', '주문', '왜'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2011년에는 배우로도 데뷔해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지난 4월에는 데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