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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내의 맛' 문정원이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집에서 지나다닐 때 보면 몸에 근육이 있는데 그냥 두기 아깝다"며 "쌍둥이는 너무 정신 없었으니까 딸을 너무 갖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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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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