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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보낸 추석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연휴. 밥 맛나게 먹고 시댁 인사 가기 전~ 아아 한잔 때리기 개량한복으로 환복 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시댁에 가기 전 준비 중인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영희는 개량한복으로 갈아입고 시댁에 방문한 모습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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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영희의 남동생이 윤승열에게 넥타이를 매주는 사진도 게재했다. 김영희의 남동생은 36살이지만 윤승열의 나이는 28살. 10살 연하인 탓에 꼬여버린 족보가 웃음을 안겼다. 개그우먼 다운 유쾌한 일상이다.
한편, 개그우먼 김영희, 전 야구선수 윤승열은 내년 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윤승열은 야구명문고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1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9년간 활약하다 2019년 은퇴, 이후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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