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핫팬츠에 재킷, 여기에 워커를 착용해 가을 패션을 완성한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늘씬한 각선미와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때 김빈우는 "하의실종패션으로 워커신고 하원 하러 갔더니 '엄마는 왜 바지를 안 입었냐', '블래크 컬러 신발을 율이도 신고싶다', '립스틱도 바르고 싶다'며 울고 불고"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누가 내 딸 아니랄까봐, 내 사랑 전율. 같은 신발 다른 느낌"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