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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내시경밴드와 새 친구 K2 김성면, 옛 친구 도원경의 록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된다.
이번 여행에 합류한 K2 김성면과 도원경은 '록'이란 공통점을 가졌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고, 내시경밴드까지 특별 초청했다. 이에 청춘들은 이들을 위한 응원 도구를 정성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최민용은 안혜경이 본인의 문구를 베꼈다고 모함해 다시 한번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무대에 선 새 친구 K2 김성면은 본인의 히트곡이자 작사에 참여한 '그녀의 연인에게', '눈부신 이별', '유리의 성'에 관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청춘들은 현실 리액션을 보여주며 성면의 노래에 푹 빠져들었다.
한편, 여행 둘째날 아침에는 특별한 모닝 엔젤(?)로 홍덩이 박재홍이 방문했다. 재홍은 이른 아침부터 자고 있는 청춘들을 덮쳤고, 방마다 고통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는 후문이다.
록 스피릿 넘치는 영월의 산골 록 페스티벌은 6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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