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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안성기가 건강 이상으로 열흘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달 초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뒤 열흘 넘게 치료를 받으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안성기는 오는 22일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당분간 인터뷰 등 대외 홍보 행사에는 참가하지 못할 예정이다.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또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김혜성)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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