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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오! 삼광빌라!' 황신혜가 삼광빌라에 방문하면서 전인화의 마음에 빨간불이 켜졌다.
1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순정과 빛채운의 보금자리, 삼광빌라에 발걸음한 정원이 포착됐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빛채운의 물건을 살펴보는 정원과 그런 그녀를 시종일관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빛채운,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는 순정의 얼굴에는 복잡한 심경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빛채운과 정원이 한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모녀 케미'에 순정의 죄책감이 한계에 도달하고 말았다.
제작진은 "오늘(1일), 마음을 단단히 먹은 순정이 드디어 결단을 내린다. 그 결단의 방향이 진실 고백으로 이어지게 될지 본방송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폭풍의 서막을 예고한 '오! 삼광빌라!' 14회는 오늘(1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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