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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배수지, 남주혁, 유수빈, 김도완, 스테파니 리로 이뤄진 삼산텍 멤버들이 꿈에 그러던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 입성한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광의 주역들인 CEO 서달미, 개발자 남도산을 주축으로 이철산(유수빈 분), 김용산(김도완 분)과 디자이너 정사하(스테파니 리 분)까지 삼산텍 정예 멤버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 입주하는 신생 스타트업 기업에게 주어지는 특전인 쾌적한 사무실에서 입이 귀까지 걸린 삼산텍 멤버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삼산텍 로고 앞에 서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그들에게선 막 도약하는 청춘의 패기와 열정이 그대로 전해진다. 하지만 해커톤에서 보여줬던 범상치 않은 성격답게 정사하는 뭔가 마음에 차지 않는 듯 뾰루퉁한 표정으로 상반된 온도차를 보여주고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한편,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6회는 11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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