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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오지호♥은보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부엌 식탁 한쪽에서 다소 불쌍한(?) 모습으로 혼밥을 즐기는 오지호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오지호는 "결혼 후 7년째 혼밥을 하고 있다"며 기상천외한 식단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오지호의 짠내나는 혼밥 식단은 무엇일지, 비주얼만 열일 하는 '허당 남편' 오지호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는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특히 은보아는 특유의 '노필터' 돌직구 화법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은보아의 시원시원한 언행을 지켜보던 MC들 모두 "대장부 같다", "조용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말로는 절대 못 이기겠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은보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잘생긴 남편과 살면 어떠냐?"는 질문에도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해 오지호는 물론 지켜보던 모든 이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전해진다. 이에 참다못한 오지호가 인터뷰 중단을 요청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고 말았다고.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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