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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 자타공인 대한민국 No.1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격한다.
그런 가운데 트와이스의 '퀴즈돌' 출연은 정규 2집 앨범 'I CAN'T STOP ME' 발표와 함께 6개월 만의 예능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정형돈은 트와이스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걱정 반, 긴장 반, 어색함 반 상태가 되자 "트와이스는 3개월 이상 쉬지 마. 방송 분기별로 1번씩 나와"라며 트와이스에게 한정된 특단 출연을 제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은 특히 글로벌 멤버 사나, 모모, 쯔위가 함께한 가운데 이중에서도 일본인 사나는 한국어 능력자로 불릴 만큼 토종 한국인 뺨치는 한국어 실력으로 유명한 바. 사나는 한국어 공부 비결에 대해 "2012년 한국에 처음 와서 공부를 시작했다"며 "안무 수업, 보컬 수업 등 데뷔 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대한민국 No.1 걸그룹' 트와이스는 '퀴즈 꿈나무' 선배돌을 라이벌로 맞아 어떤 활약을 펼칠지 '퀴즈돌' 16회를 향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한편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16회는 11월 7일(토)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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