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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이 배수지와 남주혁의 달달한 투샷 스포일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이스토리)이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서달미(배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의 썸 타는 현장을 미리 공개한 것.
뿐만 아니라 이들이 손가락에 끼운 귀여운 기계의 정체가 무엇일지, 삼산텍의 다음 사업 아이템과도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야근을 하다 나온 듯 벤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역시 설렘이 가득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나란히 앉은 서달미와 남도산의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가 간질간질한 썸 기류를 증폭시키는가 하면, 둘을 둘러싼 선선한 밤공기와 반짝이는 야경, 서로를 향한 예쁜 미소가 한층 심장을 뛰게 만든다.
남도산과 서달미의 이름에서 각각 한 글자씩을 따와 이름마저 몽글몽글한 '도달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이 과연 첫사랑의 비밀을 뛰어넘고 서로의 진심에 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수지, 남주혁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이번주 토(7일), 일요일(8일) 밤 9시에 찾아간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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