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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강아지 두부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성시경은 두부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감정이 변화되는 과정을 글로 설명했다.
그는 "1) 헤헤 나도 먹는거겠지? 삼촌은 날 사랑하니까 굴젓은 매워서 안줘도 저 기름진 보쌈은 한입 줄거야"라며 "2)......나쁜새끼"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 "#결국살코기얻어먹음 #뚝딱이소주잔 #머리감고안말린거임 #떡진거아님주의"라고 덧붙이며 두부의 마음을 달래줬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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