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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마누라 보이' 면모를 폭로한다.
9일(월)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차예련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어느덧 결혼 4년 차를 맞은 차예련은 이날 남편 주상욱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차예련은 주상욱에 대해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연락을 자주 한다"라며 무전기를 살 생각도 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하루에 전화 몇 통 하냐"라는 질문에는 "10통. 많으면 20통까지도 한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고, 차예련은 "사람들이 '마누라 보이'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결혼 4년 차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차예련♥주상욱 부부의 이야기는
9일(월)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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