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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측이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잡음은 가시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박유천 측의 해명에도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박유천은 지난해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구속 전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되자 은퇴선언을 번복했다.
올 1월 해외 팬미팅을 진행하고 3월에는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팬클럽을 창단하는 등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를 타진해 꾸준히 구설에 올랐다.
박유천은 27일 태국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 뒤 28일 태국 방콕 유니온몰 유니온홀2에서 온오프라인 컴백 미니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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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씨엘로입니다.
지난 11월 5일 박유천이 태국 공항 입국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 9월 19일 태국에 도착 후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태국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한 코로나19 검사 후, 질병 통제부와 태국 공중 보건부에 안내에 의해 14일동안에 자가격리를 마쳤습니다.
11월 2일 기사화된 사진은 태국 일정 중 콘서트 홍보를 위한 VTR 촬영 중에 찍힌 것으로 관계자와 사전에 협의된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
아티스트 포함 모든 스태프들은 공항 입국 당시는 물론 모든 일정 소화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사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정 진행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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