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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으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여자친구는 특히 신곡 'MAGO' 무대로 '디스코 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 및 손가락 찌르기 안무를 비롯해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돌리는 동작으로 흥겨운 매력을 발산했다. 긴 다리를 이용한 발차기와 화려한 느낌의 턴까지 멤버별 매력을 극대화한 동작들은 경쾌함을 배가했다. 멤버들은 이어, 신곡 'MAGO' 뮤직비디오 속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를 직접 소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여자친구는 유쾌하고 솔직한 릴레이 인터뷰부터 '마녀들의 만찬' 코너까지 무대에서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Modern Witch(현대적 마녀)'로 변신한 만큼 드라마 속 현대적 마녀 캐릭터로 분해 콩트를 진행한 것.
끝으로 여자친구는 공식 팬클럽 '버디(BUDDY)'를 향해 "데뷔 이래 컴백쇼는 처음이다. 그만큼 '回:Walpurgis Night' 활동은 저희에게도, 버디에게도 뜻깊다고 생각한다. 컴백쇼는 물론 여러 콘텐츠로 버디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 이번 활동으로도 에너지 많이 드리겠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1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 첫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갖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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