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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알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11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야, 너랑 같이 있는 기분이였어. 그래서 더 많이 인사하고 더 많이 웃었다. 보고있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알리와, 배우 이윤지, 개그우먼 박지선은 유명한 연예가 절친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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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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