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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새 프로를 위해 관련 책을 읽으며 철저한 준비 자세를 보여줬다.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지난 5월 퇴사했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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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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