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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서정희, 이혼 후 달라진 몸과 마음 "오랜 세월 마구 달리다 건강 무너져…"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11-12 08:06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아침 스트레칭 #혼자 사니 좋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너무 오랜 세월 나의 쉼은 용납 되지 않았고, 마구 달리다 그만 넘어 졌습니다. 건강도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쉼을 선택 했습니다. 체크(점검)해야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로뎀나무의 휴식이 제겐 필요했습니다. 건강해야 모든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쉬고 있다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자책하지 마세요! 저와 함께 쉼을 즐기세요!"라고 덧붙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사진에는 밝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서정희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서정희는 마치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유연함과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서세원과의 결혼생활과 이혼 후의 삶을 닮은 자전적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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