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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전설의 금손, 노라조 스타일리스트가 돌아온다.
스타일리스트는 바게트, 단팥빵 등 진짜 빵보다 더 빵처럼 생긴 소품을 잔뜩 손수레에 싣는다. 모형 가게 사장님은 "빵으로 옷 만드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당황한 것도 잠시, 이내 노라조에게 어울릴만한 빵 모형을 추천해줘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
서프라이즈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고 한다.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빵 모형을 만들기까지 한 것. 스타일리스트는 상상 불가의 재료로 막 튀긴 듯 먹음직스러운 꽈배기를 뚝딱 만들어낸다. 이를 눈앞에서 지켜본 업체 사장님은 "당장 먹어도 되겠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과연 금손 스타일리스트만의 영업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한껏 치솟는다.
과연 노라조 금손 스타일리스트가 탄생시킨 역대급 대작의 정체는 무엇일지. 11월 1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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