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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마사히코, 25세 연하 CEO와 불륜설…골프장 데이트 포착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1-12 15:09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 가수 콘도 마사히코(56)가 25세 연하의 여성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일본 주간문춘은 콘도가 31세의 여성 A씨와 오키나와에서 불륜 골프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10월, 콘도와 A씨가 오키나와의 한 리조트 골프장에 포착됐다. 그곳에는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도쿄 증권 사장과 대기업 회장, 그리고 20대 여성 2명 등이 함께 섞여 골프를 쳤다. 이후 콘도는 A씨와 호텔 최상층의 방으로 사라졌다.

콘도와 A씨를 잘 알고 있다는 지인은 "두 사람은 5년 전 회식에서 만났고 콘도가 첫 눈에 반해 구애한 사이다"며 당시 A씨와 동거하고 있던 남성으로부터 빼앗은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의류회사를 운영하는 젊은 CEO라고 전해졌다.

지난 7일 취재진은 콘도에게 A씨와의 관계에 대해 물어봤지만 콘도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피했다고 전했다.

1980년대 일본 톱아이돌로 활동한 콘도는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쟈니즈의 최고참 아이돌이다. 1987년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콘도는 1994년에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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