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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NE1 출신 박봄이 생존신고에 나서며 근황을 공개했다.
박봄은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료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앨범 준비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박봄은 지난 6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해 달라진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관계자는 "박봄은 성형을 한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올 가을께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작업 중인데 그때까지는 사실상 휴식기다.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편하게 먹고 쉬고 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지 않느냐"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 그동안 외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오랜 공백을 깨고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부담감도 컸었다"며 "활동 후 첫 휴식 기간에 대종상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12월 산다라박과 듀엣곡 '첫눈'을 발표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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