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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콘텐츠제작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대표 장경익)가 국내외 영화계가 주목하는 스토리텔러이자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사 금월에 대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앞으로 스튜디오앤뉴는 금월이 기획하는 영화 및 드라마 프로젝트를 공동 제작하고 양사의 IP(지적재산권)를 결합한 콘텐츠를 육성하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진행한다. 금월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제작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한 스튜디오앤뉴와의 협업으로 안정적인 제작 기반을 마련, '신세계' 프리퀄 시리즈를 비롯해 장르와 형식을 뛰어 넘는 참신한 프로젝트들을 차례로 선보일 것이다. 플랫폼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장에서 스튜디오앤뉴와 금월은 IP기획-투자-제작-유통으로 이어지는 가치창출구조를 구축해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전 세계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c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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