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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구혜선과 나태주가 과거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에 나태주는 "2016년 피터팬 속편 영화 '팬'에서 부족의 전사로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송 화면에는 나태주의 모습이 담긴 '팬'의 한 장면이 공개됐다. 영화에서 나태주는 어떠한 장비도 없이 나무 기둥에 발바닥과 발등으로 고정 시키고 몸을 가로로 버티고 있다.
이어 송은이가 "할리우드 출연하면 출연료 많이 받죠?"라고 물었고 나태주는 "생각보다 많아서 깜짝 놀랐다. 억 이상을 받는다"고 답해 모두를 부럽게 만들었다.
"몇 개짜리 억이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나태주는 "너무 많은 억은 아니고 한 개에서 몇 개 붙인 금액이다"라고 답했다.
구혜선도 할리우드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에 3초 나왔다"며 "동양의 어떤 친구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찍으러 갔는데, 도착했을 때 이미 촬영을 마친 상황이었다. 소통이 잘 안된 거다. 저는 뉴욕에 이미 도착했고 그 장면은 다 찍어져 있었고, 어쨌든 저는 배우로 온 거니까 아침에 다 같이 몸을 풀고 하다가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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