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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이 팬케이크 만들기에 도전, 요리 '똥손'에 등극한다.
11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4회에서는 무인도 상공경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새로운 목적지 신진항으로 향하는 '요티 4남매'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항해 2일차 여정이 펼쳐진다.
이날 장혁은 팬케이크 모양을 동그랗게 만들지 못해 난항을 겪는다고 한다. 이에 최여진은 '똥손' 큰 오빠를 위해 요리 코치에 나서며 파이팅을 불어넣는다고. 최여진의 도움으로 힘을 얻은 장혁은 계속해 팬케이크를 뒤집었지만, 빈대떡인지 팬케이크인지 모를 정체불명 작품들이 탄생해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장혁은 팬케이크를 만드는 손보다 입이 더 바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진지한데 왠지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오는 장혁의 마성의 요리 토크에 최여진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말을 멈추지 않는 장혁의 요리 토크에 기대가 더해진다.
또 장혁은 그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혁케이크'를 완성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장혁은 "과정은 이상하지만 결과물은 괜찮을 것이다"라는 자신감(?)까지 드러내며, 동생들에게 '혁케이크'를 내놓았다고. 과연 '요리 똥손'으로 등극한 장혁이 만든 '팬케이크'는 어떤 모습일지, 또 이를 맛본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요리 똥손' 장혁의 '혁케이크'가 공개될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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