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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34개월인 이시영 아들의 훌쩍 큰 모습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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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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