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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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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3년전부터 조카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에 장을 보러 갔다가 주인에게 야채값을 깎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가게주인이 "아가씨가 왜 값을 깎냐"고 타박하자 임지연은 "아가씨 아니고 아줌마다. 몇 살인지 맞춰보시라"라고 말했다. 주인은 "스물일곱?"이라고 말했다가 56살이라는 임지연의 말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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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임지연은 "어제 내가 마스크, 모자 쓰고 일하니까 손님이 우리 조카인 셰프랑 나를 부부로 오해해서 조카가 울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임지연이 언급한 셰프는 32세로 임지연과는 무려 24세 차이가 난다. 이에 후배는 "언니가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를 끼치는 거다"라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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