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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봉지 과자로 생선 튀김을 요리한다.
이어 류수영은 "이 요리를 하게 된 이유가 아내 박하선이다"라고 말하며 또 한 번 사랑꾼 아내 덕후 눈빛을 발사했다고. 알고 보니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평소 좋아하는 고깔 모양 과자로 어떤 요리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과자 피시 앤드 칩스'를 개발했다고 한다. 모두가 반신반의하자 류수영은 "아내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쌍따봉이었다"라며 맛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이 극찬한 고깔 모양 과자는 물론 쌀 과자, 치타 과자까지 3가지 맛 과자 생선 튀김 만들기에 도전했다고 한다. 과자를 갈아서 튀김옷으로 활용하는 류수영의 신박한 레시피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지켜봤다고. 드디어 완성된 3가지 맛 과자 피시 앤드 칩스. 류수영은 바사삭 ASMR을 자랑하며 시식에 돌입했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 못한 환상적인 맛에 대해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요리 고수 류수영이 환상의 맛을 자부하고 박하선도 홀딱 반한 류수영 표 과자 피시 앤드 칩스 레시피, 류수영과 박하선의 과자에 관련된 달달한 추억담은 11월 2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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