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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사생활' 서현X김효진의 '사기 워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두 사람은 계속 한 팀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주은이 복기와 만남을 가진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킹 메이킹 전쟁에서 새로운 쟁점이 된 '정현철 사건'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높다. 주은은 정환의 컴퓨터에 있던 파일을 통해 최회장의 운전기사였던 정현철이 대형 교회 재단 이사로 활동하다가 분신 자살로 조작 당해 사망한 것을 알아냈다. 과거 주은의 아빠 차현태(박성근)가 복기와 재욱의 다큐에 이용당한 배경이 바로 이 교회였다. 따라서 복기에게 정현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갔을 것이란 합리적 의심이 제기된다.
제작진은 "오늘(19일) 밤, 복기의 단독 행동 이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마주할 예정이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김재욱의 야망을 막고 있는 주은과 복기가 비밀을 털어내고 계속 한 팀이 될 수 있을지, 주은이 정신을 잃기 전까지 진실을 확인해야 했던 '정현철 사건'도 모두 수면 위로 드러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사생활' 14회는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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