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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1일(토) tvN '온앤오프'에서는 소녀시대 써니의 진솔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가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진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알려진 써니는 침대에 누워 버튼 하나로 커튼을 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집순이들에게 뺄 수 없는 버튼 하나로 각도가 조절되는 만능 침대와 빔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프로 집순이다운 일상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평소 건강한 맛을 즐기는 보아는 찌개에 MSG를 넣는 써니의 모습에 기겁하지만, 이내 국물 맛을 보고 "그래, 이 맛이야!"를 외치며 만족한다. 이어 두 사람은 완성된 요리와 함께 식사를 시작한다. 그때 식사를 하던 두 사람에게 반가운 손님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그 정체는 바로 소녀시대 윤아. 드라마 스케줄로 오늘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윤아는 다음 약속을 잡으며 아쉬워하고, 세 사람은 통화하는 내내 애정이 흘러넘친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이야기를 듣던 써니는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써니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던 보아는 선배로서 진지한 조언을 해줘 눈길을 끌기도. 데뷔 후 처음으로 밝힌다는 써니의 고민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남규리의 엉뚱한 일상이 공개된다.
아시아의 별 보아와 함께한 소녀시대 써니의 일상은 21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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