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덕이 코너에는 반려견 덕후이자 요리 덕후 이유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비는 "요즘 요리 덕후로 지낸다. 요리를 하다가 가끔 영화 홍보하고 다시 요리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뭐 먹지?'라고 생각한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유비는 "만든 요리 대부분을 스스로 먹는 편"이라며 "제가 행복하려고 요리한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DJ 변기수는 "얼마 전 MBC '라디오스타'에 대식가로 나온 걸 봤다. 엄청 많이 먹더라. 김민경만큼"이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고기는 몇 인분을 먹냐"라는 질문에 이유비는 "많이 먹진 않는다. 고기 3인분에 밥이랑 냉면을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유비는 "왜 살이 찌지 않냐"라는 물음에 "(저도) 찐다. 솔직히 말하면 먹는 것에 비하면 안 찐다. 저도 그래도 매일 운동한다. 먹기 위해 운동한다"고 밝혔다.
또 이유비는 "요즘 꽂힌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한식을 좋아한다. 요즘 꽂힌 요리는 칠리새우다. 덮밥처럼 밥 위에 놓고 먹는다. 계란볶음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라며 요리덕후 모습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