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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고기는 3인분 이상 먹는다…먹는 것에 비해 안 쪄" 귀여운 망언('컬투쇼')

기사입력 2020-11-20 15:3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유비가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덕이 코너에는 반려견 덕후이자 요리 덕후 이유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비는 "요즘 요리 덕후로 지낸다. 요리를 하다가 가끔 영화 홍보하고 다시 요리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뭐 먹지?'라고 생각한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유비는 "만든 요리 대부분을 스스로 먹는 편"이라며 "제가 행복하려고 요리한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DJ 변기수는 "얼마 전 MBC '라디오스타'에 대식가로 나온 걸 봤다. 엄청 많이 먹더라. 김민경만큼"이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고기는 몇 인분을 먹냐"라는 질문에 이유비는 "많이 먹진 않는다. 고기 3인분에 밥이랑 냉면을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유비는 "왜 살이 찌지 않냐"라는 물음에 "(저도) 찐다. 솔직히 말하면 먹는 것에 비하면 안 찐다. 저도 그래도 매일 운동한다. 먹기 위해 운동한다"고 밝혔다.

또 이유비는 "요즘 꽂힌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한식을 좋아한다. 요즘 꽂힌 요리는 칠리새우다. 덮밥처럼 밥 위에 놓고 먹는다. 계란볶음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라며 요리덕후 모습을 뽐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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