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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육아휴직 후 복직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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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지원은 지난해 4월 소준범 독립영화 감독과 결혼했다. 이후 소준범 감독의 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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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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