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방송 1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자리에 모인 여섯 남자는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에 젖는다. 심지어 막내라인 라비와 딘딘은 첫 촬영한 지 며칠, 몇 시간째인지까지 기억하며 무덤덤한 형들을 질책한다고. 특히 딘딘은 "우리 곧 첫 방송 1주년이다. 이런 거 처음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문세윤이 "딘딘 빼고 단톡방이 있다"라고 운을 띄워 그를 충격에 빠뜨린다. 한술 더 떠 "'1박 2일' 1년이 되면 한 명을 내보내기로 했다"라며 갑작스러운 강제 하차를 예고, 그의 멘탈을 거침없이 공격했다는 후문이다.
한바탕 구조조정 위협이 휩쓸고 지나간 후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만든 영상이 공개된다. 딘딘은 영상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울 것 같다'며 과몰입하고 이를 놓치지 않은 막내 라비는 "영상 마지막에 '굿바이 딘딘' 나올 것"이라며 하차 논란을 재점화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진다.
한순간에 불거진 '딘딘 하차설'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함께한 지 1년이 되는 여섯 남자를 위해 준비된 특별한 영상의 정체가 무엇일지는
오늘(2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