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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아내의 맛' 정동원이 트롯맨들과 함께한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후 정동원은 대기실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자리를 채워가는 팬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면서도 또다시 긴장감을 드러냈다. 바로 그때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온 임영웅이 한껏 얼어붙은 정동원을 풀어주기 위해 간식을 걸고 '방구석 게임' 한판을 제안했고, 이에 정동원은 긴장 따윈 잊은 채 승부욕을 불태웠다. 과연 간식을 거머쥐게.. 된 게임의 승자는 누구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연 시간이 임박해지면서 춤과 무대 동선 연습에 더욱 열정을 쏟아내던 정동원의 대기실에 또 한 명의 TOP6 멤버가 찾아와 감동을 안겼다. '짝짝쿵짝'의 창시자 영탁이 스승님 모드로 방문, '찐' 삼촌, 가수 선배의 마음이 담긴 진심 어린 조언까지 아낌없이 전했던 것. 더욱이 영탁이 즉석에서 탄생시킨 '짝짝쿵짝' 새로운 안무 레슨까지 받게 되면서 정동원이 무대를 성공 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오로지 '아내의 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기실 습격, 생동감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밤 10시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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