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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시우민은 현재 말년 휴가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2월 6일 미복귀 제대한다'면서 "별도 전역 행사는 없다"라고 전했다.
군에 입대한 시우민은 지난해 육군창작뮤지컬에 참여하며 얼굴을 비추며 꾸준히 작품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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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휴가를 나온 병장들을 대상으로 부대에 복귀 없이 제대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현재 엑소는 멤버 디오, 수호, 첸이 복무 중이며, 시우민 이후 내년 1월 디오가 제대를 앞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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