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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보쌈'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권유리·정일우 측 "음성 판정"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11-23 11:3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드라마 '보쌈' 촬영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지가 발생한 가운데, 정일우와 권유리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23일 정일우와 권유리 양측 소속사는 스포츠조선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김지수 박철 극본, 권석장 연출)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동선이 겹치지 않았던 배우들까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쌈'은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을 그린 드라마. 김지수, 박철 작가가 대본을, '골든타임'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는다. 정일우는 보쌈꾼 바우 역을, 권유리는 옹주 수경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내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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