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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김지수 극본, 박수원 연출)이 대망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마지막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상훈과 차태현이다.
그런가 하면 특유의 비타민 미소를 짓고 있는 차태현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사람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앞서 차태현은 '산후조리원'으로 드라마 첫 데뷔를 하게 된 안선생 역의 최수민 배우와 모자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었다. 때문에 이번 특별출연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시청자들 역시 극 중 차태현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원장 혜숙(장혜진 분)의 방에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극 중에서 안선생과의 만남이 이루어 질 것인지, 그렇다면 어떤 특별한 장면을 만들었을 지 열혈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에 '산후조리원' 제작진은 "먼저 '산후조리원'과 특별한 인연으로 흔쾌히 촬영에 응해준 차태현, 정상훈 배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현장에서 성심 성의껏 촬영에 임해준 두 배우의 열정 덕분에 촬영장에도 그 긍정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던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두 배우가 각각 7, 8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 뿜어내며 또 다른 즐거움 안겨줄 것이다. 기대 이상의 재미 선사할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본방 사수 욕구를 한층 더 상승 시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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