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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21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는 '미나리'가 아카데미 수상작 '그린 북', '쓰리 빌보드'에 이어 덴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차지해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올해 선댄스, 미들버그, 하트랜드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휩쓴 '미나리'가 덴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노미네이트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그린 북', '쓰리 빌보드' 등 덴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작품들은 아카데미 수상까지 차지한 바 있어, 다음 아카데미 시상식을 향한 '미나리'의 행보 또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배우 스티븐 연이 '조커'의 재지 비츠, '블랙 팬서'의 윈스턴 듀크와 함께 덴버 영화제의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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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나리'는 2021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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