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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첫째 딸 재시가 '물어보살' 출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재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끄럽지만... #무엇이든물어보살"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예고편 속 재시는 재아, 시안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재시가 반한 남자의 정체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한 배우라고. 재시는 해당 배우와의 영상 통화에 화들짝 놀라는 것은 물론 아빠 이동국은 영상 통화를 통해 "재시가 좋아한다고요?"라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동국의 아내이자 오남매의 엄마 이수진 씨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집 밖에서는 유도 부끄러움이 많은 재시가 이번에 스스로 큰 결심을 하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을 결심했어요. 재시의 도전에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재시는 아빠 이동국과 동생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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