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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은퇴를 선언했던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복귀 이유를 밝혔다.
또 쯔양은 "앞으로 말 함부로 안 내뱉으려고요. 머릿속에서 열 번 고민하다 얘기할게요. 감정적으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쯔양은 복귀 방송 메뉴로 라면 먹방을 진행한 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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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쯔양은 "내가 안 돌아 온다면 나를 욕했던 사람이 원하는 대로 되는 것 같았다"라며 "진짜 이유는 응원해 주시는 댓글들 보고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제가 너무 바보 같았다. 돈 때문에 복귀했다는 악플을 다시는 분들 말이 맞지만 저는 그 분들 보다 훨씬 더 잘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쯔양은 "안 돌아온다 했는데 돌아온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쯔양은 뒷광고 논란이 불거진 지 3개원 만인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방송 복귀 소식을 알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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